컴퓨터를 사용할 때마다 녀석들이 나타난다.
네롱이가 늘 내 곁에 머물기는 하지만 오늘은 촐랑이까지 모니터 위로 올라왔다.
녀석들은 각자 자신의 시선을 좇는다.
어딜 보고 있는 것일까...

... 둘 다 자판을 두드리는 나를 보는 것은 아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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