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롱이.

녀석은 장롱 위로 올라가길 좋아한다.
높은 곳이 좋은가보다.
이제 슬슬 추워져서 보일러를 켜놓으니 바닥이 따뜻해서 방바닥에 턱괴고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
그래도 높은 곳을 좋아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