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롱이는 가끔 창밖을 내다본다.
밖을 좋아하지는 않는다.
데리고 나가면 발버둥치는 놈에게 온통 긁혀 선명한 핏자국만 남는데...

단풍이 드는 걸 구경하는 것일까?
네롱이 식의 단풍놀이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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