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른 냥이들에 비한다면 둘은 처음부터 가까웠다.
네롱이는 촐랑이가 오면서 우울증이 조금 덜해졌고
촐랑이는 엄마가 주지않았던 애정을 네롱이에게 얻고.

그래서일까..
네롱이는 늘 촐랑이에게 져 주는 것 같다.
따뜻한 베개도 네롱이 자리인데... 촐랑이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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