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 뛴다.

그래도 직접 확인해보겠다며 촐랑이의 심장 쪽에 손을 갖다댄다. 뛴다.



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.

언젠가 본 영화의 제목.

촐랑이가 이대로 백년 동안 잠들어버렸으면 좋겠다. 내가 지금 바라는, 불가능한, 기적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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